“그래서 숙제라고?” 보겸이 '뒷광고' 의혹에 영상 짜깁기라며 적극 해명했다 (영상)
2020-08-0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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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뒷광고 논란에 휩싸인 보겸
영상 짜깁기 됐다며 해명
BJ 보겸(김보겸)이 뒷광고 논란에 적극 해명했다.
8일 보겸은 유튜브에 뒷광고 논란을 해명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과거 아프리카 생방송 중 "숙제 같은 거 안 한다"라고 했던 말은 본래 영상과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숙제는 광고 홍보를 뜻한다.
보겸은 해당 발언을 한 영상이 짜깁기 돼 뒷광고를 했다는 얘기가 각종 커뮤니티에서 펴졌다고 말했다.


보겸은 발언을 한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보겸은 "지코바는 전 국민이 인정한 치킨이다"라며 "유일하게 닭가슴살 살린 브랜드가 거기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한 시청자가 "그래서 숙제라고?"라고 묻자 보겸은 "숙제 같은 거 안 한다 형"이라고 말했다.
보겸은 해당 발언을 해명했다.
그는 "방송 켜자마자 지코바에 대해서 맛있다고 얘기했고 그래서 '지코바 숙제냐'고 물어보신 분이 있어서 방금 내용대로 말씀드렸다"라며 "그 뒤에 먹었던 치킨 브랜드와는 완전 관련이 없는 내용이다"라고 얘기했다.
보겸은 "생방송 다시 보기 제목에 60계치킨으로 쓰여 있어서 많은 분이 오해하는 것 같다"라며 "지코바 언급을 했을 때는 60계치킨 제목 얘기가 없었다"고 말했다.



보겸은 사람들이 지적했던 다른 문제도 언급했다. 그는 "유튜브 각을 위해 생방송에서 해당 치킨 브랜드에 대한 채팅이 나오는 걸 기다렸고 이 부분이 문제가 됐다"라며 "광고 고지를 뒷부분에 한 점은 당시 소속사 가이드라인에 맞춰서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에 보겸은 "헤아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