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조심하세요. 여자 행인만 골라 패는 남자가 나타났습니다”

2020-08-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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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거리를 지나던 여성들이 피해당해
범인과 피해자 모르는 사이...주먹으로 가격

서울 강남 거리 풍경.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이하 연합뉴스

한 남성이 서울 강남에서 여성 행인만 골라 때리고 도망간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남성 A 씨는 지난 8일 0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역 인근 대로변에서 택시를 잡으려는 한 여성 오른쪽 뺨을 주먹으로 때렸다. 이후 A 씨는 신논현역 방향으로 이동하던 여성 행인 2명 중 1명 얼굴을 한 차례 더 때린 뒤 달아났다. 

피해를 당한 여성들은 남성 A 씨와 모르는 사이였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서울 강남구 대로변에서 여성 2명을 폭행하고 달아난 A 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술에 취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단독]이번엔 강남 한복판 '묻지마 폭행'…여성만 골라 얼굴 팼다 강남 한복판에서 한 남성이 모르는 여성의 얼굴을 아무 이유 없이 주먹으로 때린 뒤 달아난 사건이 벌어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서울 강남구 대로변에서 처음 보는 여성 두 명을 때리고 달아난 남성 A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피해 여성은 본지와 인
중앙일보
당시 사건과 관련해 10일 연합뉴스도 "강남경찰서는 한밤중에 택시를 잡으려고 서 있던 여성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폭행)로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이달 8일 오전 0시 40분께 지하철 7호선 논현역 인근 대로변에서 택시를 잡으려고 서 있던 여성에게 접근해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범행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다"고 보도했다.

경찰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정확한 범행 경위와 추가 피해 여부 등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했다.

술 취해 택시 잡으려던 여성 '묻지마 폭행'…불구속 입건 | 연합뉴스 술 취해 택시 잡으려던 여성 '묻지마 폭행'…불구속 입건, 임성호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08-10 11:5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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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손기영 기자 mywank@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