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 잉꼬부부 장신영·강경준, 결국 '이런 결정' 내렸다
2020-08-1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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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재혼…결혼한 지 이제 2년 2개월
장신영·강경준, '동상이몽2' 고정 출연으로 복귀
'부부 예능' 찍던 연예인 커플이 다시 돌아온다.
배우 장신영·강경준 부부가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복귀한다. 12일 스타뉴스는 "장신영과 강경준이 최근 녹화에 참여했다. 일회성이 아닌 고정으로 다시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이 부부가 동상이몽2에 처음 등장한 건 지난 2017년 9월이다. 당시엔 연인이었던 두 사람은 이 프로그램에서 참 많은 눈물을 흘렸다. 공개 연애중이었지만 장신영이 이혼 후 혼자 아들을 키우던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강경준 부모 반대도 있었다고 전해졌다.
방송이 거듭될수록 두 사람에겐 따듯한 응원이 이어졌다. 특히 장신영 아이를 진정 아끼고 사랑해주는 강경준 마음 씀씀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했다. 장신영과 강경준은 동상이몽2에서 결혼식 장면도 공개했다.
이후 부부는 지난 2018년 7월 동상이몽2에서 하차했다. 이후 100회와 3주년 특집에 게스트로 특별 출연했다. 둘째 아들과 육아 근황도 공개했다. 이에 이들이 다시 방송에 복귀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흘러나왔다.
다시 돌아온 장신영과 강경준 가족 출연분은 오는 24일 방송된다. 이제는 네 가족이 된 그들의 일상이 하나씩 전해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