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끈 때문에…” 과한 노출 드레스로 화제였던 유명 배우, 9년 만에 근황 공개 (영상)

2020-08-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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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오인혜
“어깨끈이 자꾸 내려가 고정하려다 보니 그렇게까지 됐다”

노출이 과한 빨간 드레스를 입어 화제에 올랐던 배우 오인혜의 근황이 전해졌다.

이하 '근황올림픽' 유튜브
이하 '근황올림픽' 유튜브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서 '시상식 의상 레전드 배우 9년만의 근황 & 비하인드'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오인혜는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노출이 과한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 앞에 서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오인혜는 과거 시상식 드레스에 대해 "드레스를 보고 '쟤 당당하다 멋있다' 이렇게 받아들여 주실 줄 알았어요"라며 "저는 그런 선에서 (드레스를) 골랐다고 생각했는데 신인배우가 그렇게 한것에 있어서 관객들과 대중들이 보기 불편해하셨던거죠"라고 전했다.

오인혜는 "당시 기사로 보고 '너무 심하다'라는 반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심했어요?"라며 "어깨끈이 자꾸 내려가 고정하려다 보니 그렇게까지 됐다"며 웃으며 대답했다.

오인혜는 "요즘에는 활동 왜 안해요라는 질문이 너무 힘들게 다가온다" "사람들을 만나기도 싫어졌다"고 밝혔다.

오인혜는 "요즘 제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노래 발매를 앞두고 있다"고 근황을 소개하며 영상을 마쳤다.

이하 오인혜 인스타그램
이하 오인혜 인스타그램
유튜브, 근황올림픽
home 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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