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뜻이야?" 하하에게 한마디 하던 유재석, 갑자기 무한도전 소환됐다 (영상)

유재석이 SBS '런닝맨' 촬영 중 MBC '무한도전'을 언급했다.

지난 23일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은 담당 PD와 가위바위보 게임을 진행하던 중 하하에게 '무한도전'을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유재석은 담당 PD와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비겨 미션에 성공하지 못하자 하하에게 "한 번만 더 하게 해달라"고 했다. 하하는 "(다시 해봤자) 안 돼!!!"라며 호통쳤다.

발끈한 유재석은 "야. 너 무한도전 끝났다고 이렇게 하는 거야?"라며 무한도전을 언급했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로고와 함께 효과음을 넣어 모두를 폭소케했다

하하는 "잠깐만!! 무슨 뜻이야? (무한도전) 하겠다는 거야?"라며 의미심장한 웃음과 함께 물었고 유재석은 "아냐 그건 아냐"라며 사건을 일단락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