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주거환경개선 사업 시행”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중재)는 자동차사고로 중증후유장애를 입은 가정에 주거 및 이동편의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완료 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의거 자동차사고 피해자 등에 대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9년째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1급 중증장애를 입은 7가정을 선정, 휠체어 이동경로, 화장실 편의시설, 도배장판, 에어컨 등을 지원했으며,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재활 및 기능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주거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고, 무엇보다도 지원가족의 만족도 향상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중재 광주전남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동차사고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원가정에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무엇보다도 지원가족이 만족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