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완도여객선 추석 특별안전점검 실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이연승) 완도운항관리센터는 여객선 안전운항을 위해 추석연휴 특별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구명설비, 기관설비, 항해장비는 물론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설비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완도운항관리센터는 9월10일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이 참여한 가운데, 목포지방해양수산청, 한급선급과 추석 연휴 대비 여객선 특별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번 추석에 섬 귀성 여객들의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여객 마스크 착용여부 등을 여객선 방역에 관하여 살펴보았다.

김종주 완도운항관리센터장은 "특별점검을 통해 본선의 잠재되어 있는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추석연휴 특별교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귀성객들의 안전한 고향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