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상간…” 여동생 머리채 잡고 '강제 키스' 시도한 BJ (영상)

2020-09-17 20:15

add remove print link

근친상간 발언한 아프리카TV BJ
“동생이랑 뽀뽀하기? 별풍 몇 개 주냐”…

BJ 갓애견이 근친상간 발언으로 충격을 자아냈다.

갓애견은 최근 생방송 중 여동생 얼굴을 공개했다. 이날 한 시청자는 '동생이랑 뽀뽀'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갓애견은 "동생이랑 뽀뽀하기 미션 누구냐. (별풍선) 몇 개냐"며 관심을 보였다.

이하 아프리카TV
이하 아프리카TV

동생은 "죽어도 안 한다. 그걸 줄 거 같냐. 다 거짓말이다"라며 거절했다. 그러자 갓애견은 잠시 망설이더니 동생 머리를 붙잡고 강제로 입맞춤을 시도했다.

동생은 그런 그를 밀어 넘어뜨렸다. 그러면서 "짜증 난다. 왜 그래. 하지 말라니까 지가 해놓고 자업자득이지. 딴 여자랑 하세요"라며 짜증을 냈다.

그러자 문제의 발언이 나왔다. 갓애견은 "구라가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는 근친하는 나라도 있다. 옛날 원시시대 때는 가족끼리도 있었다. 이게 뭐가 선 넘는 거냐"라고 했다.

해당 장면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논란을 불러왔다.

누리꾼들은 "아무리 방송에 미치고 돈에 미쳤어도 해야 될 말이 있고 해서는 안 될 말이 있는데 이런 사람은 무슨 생각으로 방송하는 거냐" "건전하고 클린한 방송 부탁드린다" "더럽더라 진짜" 등 반응을 보였다.

아프리카TV, 'BJ 갓애견'
home 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