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2020년 전라남도 교통안전 협의회 개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중재)는 24일 전남지역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를 위한 2020년 전남 교통안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전라남도, 전남지방경찰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020년 상반기 교통사고 분석 및 예방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유관기관별 다각적인 교통안전관리 방안 및 역할을 분담하여 광주전남지역 교통안전 대표 슬로건인“보행자는 서고요, 운전자는 보고요”운동에 대한 정착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보행자, 이륜차, 렌터카 사고예방 방안 에 대해 토의하고 주요 안전관리와 노인층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의 주요 활동내용도 공유했다.

협의회 참여기관을 보면 전라남도, 전남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한국도로공사, 광주국토관리사무소, 전남교통문화연수원, 각 운송(공제)조합 및 협회, 언론사, 교통봉사단체 등 30여개 기관으로 전남지역 이륜차,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원인 등의 문제점을 도출, 각 기관별 상호간의 역할증진을 통하여 교통사고 사망자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한 각종 교통안전사업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