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거품에 구토…” 가짜사나이 훈련에 기절해버린 4번 교육생 (영상)

2020-10-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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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중 기절까지 한 교육생
가짜사나이 2기 훈련 장면

이하 유튜브 '피지컬갤러리'
이하 유튜브 '피지컬갤러리'

'가짜사나이 2기'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지난 시즌과는 차원이 다른 훈련 강도에 기절하는 교육생이 발생했다.

지난 1일 방송된 '가짜사나이 2기' 1화에서는 김병지, 줄리엔강, 홍구, 힘의길, 이과장 등 교육생 14명이 만나 훈련 장소로 이동하는 장면이 나왔다.

이들은 도착하자마자 교관들에게 끌려 나와 냉수 마찰 훈련을 받았다. 훈련을 진행한 아슬란 교관은 "이 훈련의 목적은 저체온증 극복, 동료들과의 팀워크를 기르며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도 높은 훈련에 11번 교육생 최고다윽박은 구토를, 8번 교육생 지기TV는 입에 게거품을 물었다. 훈련이 계속되자 4번 교육생 이과장은 기절까지 했다.

이과장은 의료진에게 메디컬 체크를 받으면서도 몸을 떨어 제대로 검사받지 못했다. 에이전트H 교관은 이과장에게 "훈련 그만하겠냐?"고 질문했다.

이과장은 "괜찮다. 물 공포증이 있어서 그런 거다. 극복하겠다"라고 말한 후 다시 훈련에 임했다. 방송이 나간 후 네티즌들은 "이과장 물 공포증이 있는데도 스스로 훈련하다니 멋지다", "진짜 의지가 강한 것 같다. 다시 봤다"며 이과장을 응원했다.

유튜브, '피지컬갤러리'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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