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에게 '음원 사재기'로 탈탈 털렸던 임재현, 근황 전해졌다
2020-10-0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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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에게 저격당했던 임재현
임재현 소속사가 전한 근황

가수 박경에게 음원 사재기로 저격을 당했던 임재현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6일 임재현 소속사 대표이자 프로듀서 2soo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임재현 신곡 발매 소식 2020.10.11(일) 저녁 6시 발매(티저)' 영상을 올렸다.
작곡가 2soo는 "이번 신곡은 사랑하는 사람을 잊는다는 게 마치 어딘가에 갇힌 사람의 시간처럼 너무 천천히 흘러가는 것 같다는 원망과 그리움을 담은 곡입니다"라고 소개했다.
가수 임재현은 지난해 11월 박경에게 송하예, 바이브, 장덕철과 함께 음원 사재기를 했다는 저격을 받았다.
이후 음원 사재기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본격적으로 다루면서 논란이 커졌다.
사재기로 저격 받은 임재현 소속사는 "한 가지 묻겠다. 본인들이 취재한 자료가 신빙성이 있고 떳떳하다면 왜 검찰에 제출을 못하는 건가, 왜 신고하지 못하는 거냐"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사재기를 의심받고 있는 내가 신고해달라고 하지 않냐. 정말 떳떳하다면 사재기 리스트를 공개하고 신고해라. 네티즌들도 저희를 비난하지 말고 방송사에 리스트 공개를 요구하라"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