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솔 구제 가능?” 성진국에서 대유행 중인 '여친 대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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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 여친' 서비스 두고 찬반 의견 엇갈려
일본 인기 애니 '여친, 빌리겠습니다' 현실화한 서비스
일본 '렌탈 여친' 서비스를 두고 '비인간적 성 상품화 vs 참신 사업 아이템'이라는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

렌탈 여친 서비스 알바에 뛰어든 여성들은 다수가 연예인 지망생, 직업 모델, 코스튬 플레이어다. 서비스 이용자들은 사진과 프로필을 보고 원하는 여성을 선택할 수 있다.
모델 인기 순위가 높아지면 이용 요금도 올라간다. 손잡기, 팔짱 끼기는 되지만 그 이상의 성적인 접촉과 숙박은 금지한다. 개인 연락처도 물을 수 없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스카이프나 줌을 이용한 원격 데이트 수요도 높아졌다.

해당 서비스 등장 이후 일본에서는 렌탈 여친을 소재로 한 만화 '여친, 빌리겠습니다'가 발매돼 5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작가(미야지마 레이지)는 렌탈 여친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집필의 계기가 됐다고 밝혀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성진국 어디 안 가네", "미친 발상. 돌은 사업", "돈 주고 성희롱하는 꼴"이라며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반면 "일본에 초식남이 대부분이니 저런 사업도 필요한 것 같다", "평생 데이트 한 번 못해보고 죽느니 이렇게라도...", "가격만 싸면 문제없다"와 같은 무던한 반응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