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애인, 남편에게 돌아갔다… "두 사람 관계 완전히 끝났다"

2020-10-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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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29세 연하 여친과 결별
애인은 68세인 남편의 곁으로 돌아가

(왼쪽) 브래드 피트, (오른쪽) 니콜 포투랄스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왼쪽) 브래드 피트, (오른쪽) 니콜 포투랄스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56)가 29세 연하의 새 여자친구와 결별했다.

28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는 측근의 말을 빌려 브래드 피트와 독일 모델 니콜 포투랄스키(27)와 3개월간의 열애 끝에 관계를 끝냈다고 전했다.

페이지식스는 “지난 8월 브래드 피트와 니콜 포투랄스키가 처음 목격된 이후 둘의 관계는 완전히 끝났다”라며 “심각한 사이는 아니었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두 사람이 프랑스에서 함께 지낸 지 한 달 만에 니콜 포투랄스키가 남편인 독일 식당 주인 롤랜드 메리(68)와 함께 즐겁게 지내고 있는 모습이 최근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니콜 포투랄스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니콜 포투랄스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니콜은 이달 초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동영상을 올려 피트와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후 온라인에서 왜 그렇게 많은 미움을 받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그녀는 “왜 사람들이 혐오스러운 댓글을 남기는지 오랫동안 궁금했다”라며 “왜? 무슨 이득이 있다고? 일반적으로 나는 생각의 가치를 이해하고 싶다. 이해가 안 되니까. 댓글을 다는 사람들은 너무 무례하고 슬프다”라고 말했다.

한편 니콜 포투랄스키는 베를린 출신의 모델이다. 56세인 브래드 피트보다 29살 어린 27세다. 브래드 피트와 열애가 알려진 후, 68세의 독일 사업가와 8년째 결혼 생활 중이며 슬하에 어린 아들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세간을 놀라게 했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 2019년 4월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했다. 자녀 6명의 양육권을 놓고 여전히 법적 다툼 중이다.

home 장원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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