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 제일…" 군악병 전역 샤이니 키, '예민한' 발언 남겼다
2020-11-10 18:25
add remove print link
'FM 병사'로 통했다는 샤이니 키
MBC '라디오스타'에서 밝힌 군 일화
그룹 '샤이니' 키가 전역 소감을 밝힌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적, 폴킴, 정인, 키가 출연해 '가수라 다행이다' 특집을 꾸민다.
키는 "군대가 제일 쉬웠어요"라며 전역 소감을 밝혔다. 그는 10년 동안 쉼 없이 연예계 활동을 하다가 규칙적인 패턴이 있는 군 생활에서 감사함을 느꼈다고 털어놓는다. 특히 군대에서 '늦은 후회'를 했다고 고백한 키는 샤이니 막내이자 유일하게 미필인 태민에게 빨리 군대에 갔다오라고 강조한다.

또한 키는 군대에서 'FM 병사'로 통했다고 한다. 그런 그가 군 생활 중 선임에게 반항했던 유일한 사건이 있는데 그 상대는 비투비 창섭이었다고. 서로 다른 스타일 때문에 참다가 터져버려 선임 이창섭에게 반항한 사건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키는 지난해 3월 입대 후 군악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약 1년 7개월 군 복무를 마친 뒤 키는 전역과 동시에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군대 체질' 키가 밝히는 군대 일화는 오는 11일 수요일 밤 10시 40분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