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윤승아, 반려견 위해 100평 규모의 4층 건물 짓는다
2020-11-1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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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윤승아 부부, 강원도 양양에 세우는 건물
반려견과 함께 지내기 위해 짓는 숙소
무려 100평이 넘는 땅에 4층짜리 건물을 세우는 연예인 부부가 있다.

12일 데일리안 단독 보도에 따르면 배우 김무열·윤승아 부부가 강원도 양양군에 4층짜리 건물을 올린다. 두 사람은 441㎡(133.4평)의 대지에 근린생활시설, 숙박시설, 주거시설 용도의 지상 4층짜리 건물을 설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두 사람은 SNS를 통해 강원도 양양을 즐겨 찾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에 세워지는 건물은 서울과 양양을 오가며 생활하기 위해 세컨하우스로 추정된다.

지난 8월 윤승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서 해당 건물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윤승아는 "제가 여러분께 야심 찬 프로젝트를 공개합니다. 양양에 집을 짓게 되었습니다"라며 건물에 대한 계획을 공개했다.


윤승아는 "양양을 너무 좋아해서 자주 찾는데 반려견을 데리고 잘 수 있는 곳이 마땅히 없었다. 양양에 쉴 때 지낼 곳을 몇 년 동안 준비해서 이렇게 집을 짓게 됐다"라고 집을 짓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윤승아는 "반려견들이 행복한 집이 되면 좋겠다. 또, 저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집을 짓는 게 꿈이다"고 밝혔다.



윤승아는 건물의 인테리어에 대해서 "컬러에 하나씩 포인트를 주는 게 좋다. 그래서 방마다 컬러로 하나씩 테마를 줄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남편 김무열을 위해서 농구장을 지을 생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