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합성인 줄 알았던 이 장면…합성 아니었습니다”

2020-11-15 13:50

add remove print link

"누가 손흥민이 그럴 시간 어디 있냐고 했는데..."
손흥민과 함께 광고 촬영했던 페이커

페이커가 손흥민과 함께한 광고 촬영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지난 14일 유튜브 'KOREA NOW'에 올라온 영상에서 페이커는 인터뷰를 진행하며 최근 손흥민을 만났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페이커는 "손흥민 선수를 실제로 보니까 어땠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하 유튜브 'KOREA NOW'
이하 유튜브 'KOREA NOW'

페이커는 "실제로 보니까 정말로 손흥민 선수였다. 정말이었다. 만나서 별로 이야기를 못 나눴다. 광고를 많이 하셔서 그런지 능숙하게 잘하시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손흥민 선수의 연기가 괜찮다고 생각했냐"는 질문에는 "저랑 비슷하신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페이커 선수는 예전보다 연기력이 늘었다고 생각하냐"는 말에 페이커는 "저는 즉석에서 하는 편이다. 그래도 조금은 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페이커 인터뷰 영상 / 유튜브, 'KOREA NOW'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둘 다 바빠서 따로 찍었을 줄 알았는데 진짜 만난 거였다", "진짜 같이 찍은 거였구나", "합성인 줄 알았다", "합성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누가 손흥민이 그럴 시간 어디 있느냐고 했는데 진짜였네", "대박이다"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페이커, 손흥민 광고 영상 / 유튜브, 'SK telecom'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