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걸렸어”…표절 의혹 에스파, SM 직원 추정 SNS에서 나온 사진

2020-11-1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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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아트 디렉터 소유라고 의심받고 있는 계정
표절 대상으로 지목 받는 이미지 여럿 발견돼

SM 아트 워크 표절 논란 불씨가 점점 커지고 있다.

16일 더쿠에 '해외 팬들이 발견한 SM 아트 디렉터 핀터레스트 계정'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핀터레스트'란 이미지 기반의 SNS로 마음에 드는 사진을 수집할 수 있는 앱이다.

해당 게시물에는 현직 SM 아트 디렉터의 것으로 추정되는 계정을 캡처 사진이 있었다. 글쓴이는 해외팬이 이 계정을 발견했고 현재는 비공개 상태로 전환 됐다고 주장했다.

이하 더쿠
이하 더쿠

해당 페이지에는 '신인', 'TAEMIM' 등 폴더가 나열되어 있고 표절 대상이라고 지목된 사진도 포함되어있다. 이 사진 작가는 에스파 티저 이미지가 자신의 작품과 유사하다고 의혹을 제기했었다.

aespa 로고 / SM 공식 트위터
aespa 로고 / SM 공식 트위터
더쿠
더쿠

앞서 NCT 정규2집 (The 2nd Album RESONANCE Pt.2) 티저 사진도 스트리트 브랜드 써네이(Sunnei) 캠페인 사진과 비슷해 표절 시비에 휘말렸었다.

home 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