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보인다…” 이제 막 데뷔한 '에스파' 카리나, 과거 싹 다 공개됐다
2020-11-1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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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맘바'로 데뷔한 에스파
에스파 멤버 카리나 인성

지난 17일 데뷔한 SM 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에스파(Aespa) 멤버인 카리나의 과거 인성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재조명됐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에스파 카리나 과거 에스크'라는 글이 올라왔다. 에스크는 네티즌들이 해당 계정의 주인에게 익명으로 질문을 하는 사이트다.



에스크에서 카리나는 네티즌들이 한 질문에 성실하게 답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네티즌들이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이 누구냐"고 질문하자 카리나는 "아이유, 태연, f(x)다"라고 답했다.
또 다른 네티즌이 성적 문제로 고민을 털어놓자 카리나는 "늦게 답변해서 미안하다. 성적 문제라면 걱정하지 마. 우린 아직 어리니깐 스트레스는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친구 문제 있다면 나랑 친해지자. 내 주변 사람들이 편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한테 다 털어놓거나 카톡 달라. 계속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카리나는 "그리고 내 계정 들어오는 사람들 나 미워하지 말아 달라. 다들 아프지 말고 참지도 말고 잘 지내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은 "중학교 때부터 착했던 것 같다", "안 좋은 소문 있었는데 빨리 오해가 풀렸으면 좋겠다"며 카리나를 응원했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17일 첫 싱글 '블랙 맘바'로 데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