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이제훈X이나은, 갑작스런 근황 전해졌다

배우 이제훈과 이솜,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인 이나은이 19금 원작 웹툰 드라마에 출연한다.

20일 SBS에 따르면 드라마 ‘모범택시’에 이제훈, 이솜, 김의성, 이나은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모범택시'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원작 내용은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억울한 피해자들을 위해 사적 복수를 대행해 주는 비밀스런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그들이 쫓는 가해자들 그리고 그들을 쫓는 공권력이 얽힌 범죄 스릴러로 잔인한 묘사로 19금 판정을 받았다.

이제훈은 극중 특수 부대 출신이자 '무지개 운수'의 대표 기사 김도기 역을 맡았다. 김도기는 타고난 직관력과 냉철한 판단력을 지닌 인물이다.

이솜은 검사 강하나 역을 연기한다. 강하나는 실종된 전과자를 추적하다 김도기와 얽히는 인물이다. 김의성은 '무지개 운수’대표 장성철 역을 연기한다.

마지막으로 이나은은 '무지개 운수' 소속 해커인 고은 역을 연기한다. 드라마 '닥터탐정'의 박준우 감독이 연출하며 영화 '조작된 도시'의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한다. 드라마 '모범택시'는 2021년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