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이모님 불화 잠재우려고 올린 영상… 조금 수상하다

2020-11-2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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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논란' 터졌던 함소원-진화 부부
베이비시터 이모님과 일상 공개한 함소원

방송인 함소원(함수연)이 남편 진화와 베이비시터 이모님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하 함소원 인스타그램

24일 오전 함소원은 인스타그램에 그가 광고를 맡은 다이어트 음료 홍보 영상을 게재했다. 진화와 이모님은 음료를 잔에 담아 건배를 하고 들이켰다.

함소원은 해당 장면을 촬영하면서 "뭐해 둘이?"라며 웃었다. 이모님 옆에 붙어있는 함소원의 딸 혜정 양도 "뭐해?"라고 따라 했다.

이때 함소원이 이모님에게 속삭이면서 따로 "'마셔라'(라고 해)"라며 요청하는 내용이 그대로 영상에 녹음됐다. 이모님은 음료를 마실 때나 마신 뒤에도 카메라를 의식하는 듯한 표정을 보였다. 함소원의 요청대로 곧바로 따라하는 장면도 담겼다.

일부 SNS 이용자들은 이모님의 표정을 포착한 뒤 지적했다. 이들은 "왜 눈치를 많이 보시는 것 같지", "이모님 눈치 보시네 ㅠㅠ 뭘 이런 것까지 시키나 극한 직업이다", "(속삭이는 말) 다 들리는데요?", "속삭이는 게 나만 들린 게 아니었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대부분 이용자는 "혜정이 웃는 거 너무 귀여워요", "이모님 너무 인상 좋으세요", "이모와 진화 씨 친해지셔서 보기 좋아요", "이모님 메이크업하시니 젊어 보이시네요" 등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앞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진화 부부는 베이비시터 이모님에게 갑질 논란이 터졌다. 이모님은 아이를 돌보는 일 외에도 집안일까지 도맡다가 결국 참지 못하고 관두고 싶다고 선언했다. 그는 "진화 잔소리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결국, 함소원의 설득으로 일을 계속하기로 했지만, 방송 이후 다수의 시청자에게 이들 부부는 뭇매를 맞아야 했다.

home 한제윤 기자 zeze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