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도 못했다…” 에스파가 입은 옷들, 모두 다 '이 사람' 작품이었다

SM 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에스파' 멤버들의 의상이 네티즌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에스파 스타일리스트 정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에스파의 스타일링은 배우 이혜영이 담당하고 있다.

글쓴이는 "이혜영은 에스파 말고도 아이린과 슬기 유닛 스타일링도 했었다"고 덧붙였다.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능력 있는 것 같다. 의상 다 예쁘다", "너무 좋다. 화려한데 세련됐다", "예전에 샤크라도 했었다. 여전히 감각 좋다", "아이린 슬기 때도 옷 좋았다. 계속했으면 좋겠다"고 댓글을 남겼다.

SM이 새롭게 론칭한 걸그룹 에스파는 '아바타 X 익스피리언스(Avatar X Experience)'를 표현한 'æ'와 양면이라는 뜻의 영단어 'aspect'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세계관을 가진 다국적 그룹이다. 멤버로는 카리나, 지젤, 윈터, 닝닝이 속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