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안 됨” 청량리역 부근 붕어빵 가게, 충격적 가격에 네티즌들 경악했다 (사진)
2020-11-3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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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한 붕어빵 가게 사진
비현실적 가격으로 의문점 자아내
지난해 온라인을 중심으로 '미쳐버린' 붕어빵 가격이 화제가 됐었다.
지난해 11월30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요즘 미쳐버린 붕어빵 가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글쓴이가 "청량리역 3번 출구"라고 밝힌 곳에서 장사 중인 한 붕어빵 가게의 메뉴판 사진이 올라왔다.
메뉴판에 적힌 가격은 눈을 의심하게 했다. 팥붕어빵 7개, 슈크림 5개, 그리고 팥붕어빵과 슈크림을 합쳐 5개 모두가 각각 1000원이었다.

메뉴 맨 마지막 줄에는 "카드 X 이체 및 카카오페이 O"라고 적혀있었다. 메뉴판 옆에는 카카오페이로 바로 연결될 수 있는 QR코드가 마련돼 있었다.

이 게시물은 조회수 11만 회를 넘기며 화제됐다. 글쓴이는 "2020년 10월 가격으로 확인 완료"라고 했고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는 가격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뭐 먹고 살지 저 정도면", "진짜 싸네", "ㅠㅠ 너무 싸다", "자선 사업인가...", "대체 저게 말이 되나 10년 전보다 싼 것 같은데"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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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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