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진짜 마지막…" 스타트업 김선호♥수지가 남긴 마지막 인사

2020-12-0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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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마지막회 인사
김선호, 남주혁, 배주시, 강한나 인사

배수지 인스타그램
배수지 인스타그램

tvN 드라마 '스타트업' 주연배우들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먼저 서달미 역을 연기한 배수지는 "행복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그런 것 같다. 8개월 동안 달미 역을 연기하면서 많이 위로받고 많이 행복했는데 이렇게 촬영이 끝나니까 아쉽다"고 말했다.

남주혁 인스타그램
남주혁 인스타그램

남도산 역을 연기한 남주혁은 "8개월 동안 스태프 여러분들 그리고 배우분들 정말 너무 많이 고생하셨다. 8개월이란 시간이 참 길게 느껴졌었는데 이렇게 끝이 나니까 정말 짧게 느껴지는 것 같다"며 "'스타트업' 속 도산이라는 캐릭터를 맡아 도산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또한 많이 배웠고 정말 함께 성장해나갔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선호 인스타그램
김선호 인스타그램

한지평 역을 연기한 김선호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8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뜨겁고, 즐거웠고, 행복했다. 또, 많은 사람들과 같이 고민했던 시간들이 저한테 굉장히 큰 의미로 남을 것 같다"며 "감독님, 작가님, 배우 분들, 모든 스태프분들, 특히 우리 작품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함께여서 좋은 작품 만들었던 것 같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강한나 인스타그램
강한나 인스타그램

마지막으로 원인재 역을 연기한 강한나는 "첫 촬영을 시작으로 8개월이 넘는 시간을 인재와 함께하면서 도전하는 청춘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촬영에 임했었는데, 시청자분들께서 제가 맡았던 인재를 비롯해 모든 인물의 도전과 성장 이야기 속에서 긍정적인 힘을 얻으셨기를 바란다"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