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덜 입고 온 것 같다” 백지영 정색하게 만든 레이나 무대 (영상)
2020-12-23 07:34
add remove print link
발라드 곡 '고양이 비'로 경연 나선 레이나
“뭐야? 쓰레빠 아니야?”라며 놀란 백지영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레이나의 '고양이 비' 무대가 공개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MBN '미쓰백'에서 멤버들은 발라드곡 '고양이 비'로 경연에 나섰다.
레이나는 잠옷 콘셉트 의상으로 무대에 올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백지영은 "뭐야? 쓰레빠 아니야?"라며 의아해했다. 송은이는 "무대 의상을 준비하다 옷을 덜 입고 올라 온 것 같다"고 말했다.

레이나는 "실연 당한 여자이기 때문에 내추럴한 느낌이 맞지 않을까해서 이렇게 준비해봤다"고 말했다.
레이나 무대가 끝난 뒤 송은이는 "뮤직비디오 현장에 온 느낌이었다. 맨발로 시작했는데 슬리퍼를 꾸역꾸역 신으려고 할 때 좀 아쉬웠다"고 평가했다.
백지영은 "나는 모든 게 싹 반대다. 뮤직비디오였다면 좋다고 했을텐데 라이브 무대였지 않냐. 동선이 많은 게 보컬적인 완성도를 떨어트렸다고 생각한다"고 혹평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