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말도 안 된다” 아이유가 전한 근황…팬들 반응 난리 났다
2021-01-1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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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남긴 스포일러
팬들 난리 난 아이유 발언

가수 아이유가 1월 중으로 신곡을 선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9일 진행된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3년 만에 참석한 아이유는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아이유는 "본상에 이어 대상까지 타게 됐다. '블루밍'이란 곡을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하게 사랑해 주신 모든 리스너 분들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악이 있어야 할 자리에 음악이 흐를 수 있도록 노력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해드린다. 저도 곧 새 앨범이 나온다. 정규로 인사드릴 것 같다. 응원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데 미약하게나마 지금 마음이 많이 지치신 분들께 활기가 될 수 있는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컴백을 예고했다.
아이유는 "1곡 정도는 1월 중으로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기대 많이 해달라.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유애나에게 항상 자랑스러운 가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수상 소감을 들은 이승기는 "정확히 언제인 거냐"고 질문했고 아이유는 "1월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공개할 수 있을 것 같다. 조금 경쾌하고 힘이 많이 될 수 있는 곡이다"라고 대답했다.
아이유의 스포일러를 접한 팬들은 "요즘 너무 우울했는데 기쁜 소식이다", "이렇게 말 잘하는 사람 처음 본다", "보면서 소리 질렀다"며 댓글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