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심각하다…” 네티즌들 '대분노'하게 만든 '아이들' 슈화 근황

2021-01-1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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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컴백한 (여자)아이들
팬들사이에서 논란 된 (여자)아이들

이하 '(여자)아이들' 인스타그램
이하 '(여자)아이들' 인스타그램

지난 11일 그룹 ‘(여자)아이들’이 네 번째 미니앨범 'I burn(아이 번)'으로 컴백한 가운데 중국 팬들이 멤버들 파트 배분에 불만을 제기했다.

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슈화 중국팬클럽 앨범 공구중단'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하 더쿠
이하 더쿠

해당 글에 따르면 슈화의 중국 팬클럽은 "줄곧 큐브의 활동을 지지해왔고 앨범 구매대행을 했지만 이번 신곡 '화'에서 슈화는 3.9초의 개인파트, 17초의 M/V분량만을 받았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소속사 입장에서는 아티스트의 발전을 합리적으로 계획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러 정황에 따르면 회사는 슈화를 진정으로 중시하지 않고 개인 파트를 줄이고 있다. 중국 팬클럽은 오늘부터 모든 앨범 구매대행 업무를 중단하고, 슈화에 어울리는 파트를 얻을 때까지 개인 응원만 하겠다"고 공지했다.

해당 글을 본 국내 네티즌들은 "멤버가 6명인데 저 분량이면 화나긴 할 듯", "내 최애가 4초면 화나는 건 당연하다", "슈화가 실력이 없는 것도 아니다", "이건 팬들이 화낼만하다"며 의견을 남겼다.

반면에 "노래를 시켜보고 어울리는 멤버들에 배분을 하다 보니 저런 것", "실력 늘어나면 파트도 늘어난다"는 의견도 있었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