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초한테 찍혀서…" 태도 논란 '비와이·쿤디판다', 완전 판 뒤집어졌다

2021-01-1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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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6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한 비와이·쿤디판다
셍방송 내내 청취자들에게 불성실한 태도 보여

키스 더 라디오 공식 인스타그램
키스 더 라디오 공식 인스타그램

래퍼 비와이와 쿤디판다가 태도 논란에 휩싸여 사과문을 올린 가운데 반대 여론이 형성됐다.

17일 페이스북 페이지 '시간 훅가는 페이지'는 '라디오 풀버전 공개 후 여론 반전되고 있는 비와이, 쿤디판다'라는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에 따르면 비와이와 쿤디판다는 라이브 도중 기회가 생길 때마다 '데키라', 'DAY6' 등을 언급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청취자들은 “데키라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다”는 문자까지 보냈다.

이하 '시간 훅가는 페이지'
이하 '시간 훅가는 페이지'
이하 페이스북 '시간 훅가는 페이지'
이하 페이스북 '시간 훅가는 페이지'

심지어 DJ 영 케이와 비와이, 쿤디판다는 함께 마주쳤던 일화까지 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고, 쿤디판다는 이날 방송을 위해 미공개곡까지 준비해왔다.

그리고 지적을 받은 삼행시 부분도 애초에 비와이에게 간 질문이 아닌 쿤디판다에게만 한 질문이었다. 그 외에도 비와이와 쿤디판다는 청취자들의 요구에 가능한 건 모두 들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그냥 여초에서 비와이가 알페스 범죄 옹호하는 발언을 하다 보니 좌표 찍은 것 같다", "여초들이 불편한 부분만 편집해서 논란 만든 것 같다", "풀영상 보니 분위기 괜찮다. 왜 논란인지 모르겠다"며 의견을 남겼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