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성덕…” 노노카 덕후 된 태연, 이런 영상 올렸다

2021-01-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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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대회 아기 노노카 응원한 태연
태연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

이하 태연 인스타그램
이하 태연 인스타그램

가수 태연이 동요대회에서 귀여운 모습으로 화제가 된 2살 아기 무라카타 노노카를 응원했다.

19일 태연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노노카의 사진을 올리며 "노노카짱 내가 많이 좋아해요,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응원해요"라며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태연은 직접 양갈래 머리를 하며 노노카가 부른 동요를 따라 부르는 영상까지 올렸다.

이에 노노카 측도 태연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공유하며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도 늘 응원합니다.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노노카는 지난해 11월 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35회 동요·어린이 노래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노노카의 귀여운 목소리와 노래에 맞는 앙증맞은 율동은 각종 커뮤니티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유튜브 '童謡こどもの歌コンクール'
유튜브 '童謡こどもの歌コンクール'
노노카 공식 인스타그램
노노카 공식 인스타그램

하지만 일부 악의적인 네티즌들은 노노카의 인스타그램에 악플을 달았다. 이에 지난 17일 노노카의 공식 인스타그램은 "안녕하세요 팬 여러분, 이번에는 다소 무거운 얘기를 할까 합니다. 요즘 노노카에 대해 좋지 않은 헛소문이 떠돌아 법적 대응을 하려 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서 "그런데 그걸 보고 한국 팬들이 좋아하니 이제 주소를 오픈해서 선물을 구걸한다는 소리가 나오는 게 너무 불쾌하다. 어떤 분은 '더러운 일본인은 꺼져'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앞으로 이러한 헛소문은 법적 대응하겠다"고 마무리했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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