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나서 눈물이...” 다음 주 '나 혼자 산다'에 드디어 출연하는 배우
2021-01-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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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기대 반응 쏟아진 '나혼자산다' 게스트
중3 때부터 활동 시작했던 안소희, 아빠 생각에 울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는 연예인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9일 MBC '나 혼자 산다'가 끝난 뒤 방영한 다음 주 예고편에는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얼굴이 등장했다.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다.
원더걸스로 국민 여동생 반열에 오른 소희는 올해 한국 나이로 서른 살이 됐다. "요즘 약과에 꽂혔다"는 그는 일찍부터 약과를 먹거나 체력을 보강하기 위해 운동에 매진했다.


또 소희는 친언니와 함께 막걸리 먹방을 하며 깊은 대화를 나눴다. 언니가 "아빠가 맛있다고 했으니까"라며 말문을 열었고, 일찍부터 두 딸을 홀로 키운 아버지 건강을 걱정하며 소희는 눈물을 흘렸다.
소희는 "아빠가 일찍부터 우리를 키우셔서 엄마 같은 사람이 됐다"고 전했다. 소희가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는 다음 달 6일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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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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