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결정을…” 데뷔 16주년 슈퍼주니어, 팬들 '절망' 할만한 소식 전했다
2021-02-0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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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데뷔해 16주년 맞은 슈퍼주니어
정규 10집 앨범 발매일이 또다시 연기돼
1일 슈퍼주니어 측은 SNS를 통해 정규 10집 앨범 발매일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슈퍼주니어 측은 "기존 2월 16일 발매로 공지드렸던 슈퍼주니어의 정규 10집 앨범을 오는 3월 16일 발매로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선을 다해 새 앨범 준비 중에 있지만 보다 나은 결과물을 위한 피치 못할 시행착오가 반복되는 과정으로 인해 위와 같은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슈퍼주니어 정규 10집 앨범 발매 연기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11월에서 12월로 발매가 연기된 것에 이어 작년 12월에는 올해로 연기된 적이 있다. 또 올해 2월 16일로 앨범 발매일을 확정 지었지만 3월 16일로 다시 한번 연기된 것이다.

페이스북 페이지 '아이돌 연구소'를 통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이게 무슨 일이야?", "이러다 앨범 안 내는 거 아니야?", "장난하나", "15주년 기념 앨범인데 20주년 기념 앨범 될 듯" 등 계속된 발매 연기에 지친 듯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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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찬영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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