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도 모르게…" 오마이걸 아린, 오늘(2일) 네티즌 눈시울 적실 소식 전했다

2021-02-0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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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복지관에 나눔 실천한 오마이걸 아린
소속사도 모르게 600만 원 상당의 내의 전달

아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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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 멤버 아린이 추운 겨울, 다시 한번 마음 따뜻해지는 소식을 전했다.

뉴스엔은 2일 아린이 지난해 12월 부산에 위치한 자성대 노인 복지관에 600만 원 상당의 내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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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오마이걸 아린, 노인복지관 기부 선행…소속사도

보도에 따르면 복지관 관계자는 "아린이 지난해 12월 31일 복지관 측에 내의를 기부했다"며 "자신의 본명으로 기부를 했다. 할머니 생각에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아린은 이번 나눔을 소속사도 모르게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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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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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사네ㅠ", "아이고 착해라", "와 진짜 멋있어!!", "아린이 진짜 천사인가", "마음도 예쁜 아린이"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아린은 지난달 20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에 1000만 원 상당 내의와 물품을 기부하는 등 추운 날씨에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위해 힘쓰고 있다.

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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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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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온정을 더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1999년생으로 올해 23살인 아린은 지난 2015년 오마이걸 미니 1집 앨범 'OH MY GIRL'로 데뷔했다. 그는 현재 KBS2 '뮤직뱅크' MC를 맡는 등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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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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