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입, 광대까지 멍이 들어…” '싱어게인' 요아리, 학폭 의혹 불거졌다

2021-02-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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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논란 불거진 요아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JTBC '싱어게인'
JTBC '싱어게인'

'싱어게인' 47호 가수 요아리(강미진)가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싱x게인 탑6 일진출신 k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멍 안든 곳이 없어"…'싱어게인' 탑6 요아리(강미진) 학폭 의혹? 요아리가 학교폭력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톱스타뉴스

‘싱어게인’ 요아리 학폭 의혹 JTBC ‘싱어게인’ 요아리(본명 강미진)가 과거 학폭(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사실관계가 주목된다. 7일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싱어게인 톱6 일진 출신 K양’이란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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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네이트판
이하 네이트판

글쓴이는 "일진 출신에 애들도 엄청 때리고 사고 쳐서 자퇴했으면서 집안 사정으로 자퇴했다니 정말 웃음만 나온다"라며 "같은 학교, 동네 살았던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텐데... 심지어 선생님들도... 근데 뻔뻔하게 티비 나와서 노래하는 거 보니 여전하다. 그 웃음이며 그 표정이며..."라고 글을 시작했다.

그는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에는 20년 전 금곡중학교 일진 학생들만이 갈 수 있는 아지트처럼 지내는 콩산이라고 있다. 그 친구는 거의 짱 같은 애"라며 "제 동창 친구는 그곳에서 맞고 다음 날 학교를 왔는데 눈부터 입부터 광대까지 멍이 안든 곳이 없었다. 자세히는 기억 안 나지만 그 아이한테 맞았다고 했고 정말 개패듯이 맞았다고 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저는 학폭피해자는 아니었지만 거짓말로 대중 앞에 서 있는 그 아이는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학폭 피해자가 아니어도 그 아이에 꼬봉짓거리 하고 함부로 하고 셔틀 같은 존재도 이런 글을 쓰면 안 되는 거라면 지우겠다. 그리고 과거에 다 그럴 수 있는데 굳이 이렇게 하냐고 하면 지우고 사과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글쓴이는 글과 함께 초중학교 졸업앨범 사진 여러 장을 첨부했다.

home 김은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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