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 사다 드릴까요?” 술 먹방 하다 바지에 소변 지린 BJ (영상)

2021-02-1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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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소월이와 술먹방 하던 BJ 커맨더지코
방송 도중 소변 지렸다며 부르자 BJ 커맨더지코에게 짜증 낸 매니저

BJ 커맨더지코가 방송 도중 소변을 지렸다.

지난 9일 커맨더지코는 유튜브에 여성 BJ 소월이와 술 먹방을 했던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지난 2일 찍은 생방송을 편집한 것이다.

영상에서 커맨더지코는 소월이에게 음식점 근처에 있는 매니저 집에서 방송을 더하자고 제안했다. 소월이는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하 유튜브, 커맨더지코
이하 유튜브, 커맨더지코

음식점을 나온 두 사람은 매니저 집으로 향하다 예상치 못한 일을 겪었다. 목발을 짚고 걸어가던 커맨더지코가 길거리에서 엎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소월이가 "구급차를 부를까요?"라고 하자 커맨더지코는 괜찮다며 인도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했다.

소월이의 도움을 받은 커맨더지코는 겨우 매니저 집 근처까지 왔다. 커맨더지코가 화장실을 다녀온 후 매니저가 두 사람이 있는 곳에 나타났다.

매니저는 커맨더지코를 보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매니저는 "바지에 오줌 싸셨다면서요?"라며 "내가 무슨 와이프도 아니고 왜 이런 것까지 해야 해요?", "오줌도 쌌는데 나보고 어떻게 하라고요?", "아주 기저귀를 차고 다니시던가요"라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커맨더지코는 소변을 지렸다는 사실을 인정했고 매니저는 "기저귀 사다 드릴까요?"라며 짜증을 부렸다. 매니저는 "그래서 배달의 민족으로 기저귀 두 개 시켰다"며 화를 냈다.

시간이 흘러 세 사람은 매니저 집에 들어가 방송을 이어갔다. 커맨더지코가 무릎이 아프다고 소리를 지르자 매니저는 "오빠 무릎 다 나았잖아?"라며 커맨더지코를 당황하게 했다.

이후 세 사람은 술 먹방을 하며 시청자들과 소통을 했다.

유튜브, 커맨더지코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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