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피지컬 상위 '1%'라는 비… 실제 신체 스펙 싹 공개했다
2021-02-1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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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중 직접 몸무게 잰 비
가수 비, 실제 신체 스펙 공개해 눈길

가수 비가 실제 신체 스펙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공개된 '시즌비시즌' 23화 영상에서 비는 가수 KCM, 유튜버 일주어터와 함께 다이어트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본격적인 프로젝트에 앞서 세 사람은 인바디 검사에 나섰다. 가장 먼저 인바디 기계에 오른 비는 185cm 키에 체중 80kg을 기록했다. 옆에 있던 두 사람은 "너무 마른 거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비는 성인 남성 표준 체형 범위 안에 들면서도 근육량이 많은 이상적인 신체 스펙을 자랑했다.


비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체지방이 거의 없는 근육질 몸매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다.

이어 검사에 나선 KCM은 키 180cm에 몸무게 96kg, 체지방율은 26.2%였다. 유튜버 일주어터는 키 165cm에 몸무게 95.5kg, 체지방율 약 42%를 기록했다.
비는 두 사람을 위해 자신이 직접 했던 식단과 운동법을 전수했다. 비가 방송 최초로 공개한 식단은 닭 가슴살, 소스 없는 샐러드, 사과, 고구마, 아몬드, 곤약, 계란 등으로만 구성됐다.
비는 몸을 극한까지 몰고 가는 순환 운동법도 소개했다. 비는 "온 몸이 끊어질듯이 아파야 한다"며 직접 운동 시범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1주일간 비가 알려준 방법대로 다이어트를 한 유튜버 일주어터의 몸무게 변화도 공개됐다. 일주어터는 비가 알려준 식단과 운동법으로 1주일 만에 4.4kg을 감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