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참가자가 마지막에 한 행동, 박재범도 신발 던지게 만들었다 (영상)

2021-02-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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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첫 방송된 '고등래퍼4'
제주도에서 온 예비 고1 김다현 참가자

'고등래퍼 4' 심사위원들이 예비 고1 참가자 김다현 군의 리액션에 감탄했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Mnet '고등래퍼 4'에는 40명의 참가자들이 서로의 랩을 듣고 평가해 우수자를 가려내는 랩 탐색전이 펼쳐졌다.

이날 잔뜩 긴장한 채 무대에 오른 김다현 군은 "안녕하세요. 제주도에서 비행기 타고 올라온 16살 김다현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목소리를 떨었다.

하지만 노래가 시작되자 김다현 군은 강렬한 랩을 선보여 다른 참가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후 무대 마지막에는 다시 귀여운 제스처를 취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제스처에 심사위원 박재범은 신발을 던지며 환호했다. 염따와 더 콰이엇은 "오 너무 좋은데? 마지막 너무 신선하다. 애가 너무 귀엽다"며 감탄했다.

네이버TV, Mnet '고등래퍼 4'

한편 10대들의 국내 최초 고교 랩 대항전 '고등래퍼 4'에는 래퍼 더 콰이엇, 염따, 사이먼 도미닉, 로꼬, 창모, 웨이 체드, 박재범, pH-1, 우기가 심사위원 겸 멘토로 등장한다.

'고등래퍼 4'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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