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갑질 아닌가요…” 현재 심각하게 까이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상황

2021-02-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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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아니냐고 말 나오는 '주간아'
네티즌들이 문제 제기

온앤오프 인스타그램
온앤오프 인스타그램

MBC M 예능 프로그램 '주간 아이돌(이하 주간아)'이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대선배 컴백한다고 후배 방송일자 밀어버리는 주간아이돌'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하 더쿠
이하 더쿠

해당 글에 따르면 주간아 측은 지난 15일 그룹 '온앤오프'와 기습 라이브를 하면서 방송일자를 3월 3일 수요일 오후 5시로 공지했다.

그러나 지난 22일 주간아 측은 "온앤오프 편의 방송일이 3월 3일에서 3월 10일로 변경됐음을 알려드린다"며 공지를 올렸다.

동시에 가수 비와 신인 그룹 '싸이퍼'의 기습 라이브를 진행했다. 기습 라이브에서 주간아 측은 방송 일자를 3월 3일로 공지했다.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온앤오프는 2월 24일 컴백이라 3월 10일 방송이 되면 꽤 늦어지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은 "비가 욕먹을 일은 아니다. 그냥 제작진이 무례한 것", "이미 방송일자까지 나왔는데 미뤄지면 팬들 입장에선 문제를 제기할 만하다", "남일 같지 않아서 속상하다"며 댓글을 남겼다.

MBC '놀면 뭐하니'
MBC '놀면 뭐하니'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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