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박혜수 출연 예정 드라마 첫방 연기를 논의 중입니다”
2021-02-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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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수 주연 드라마 '디어엠'
KBS, 이틀 앞두고 숙고 중
KBS가 배우 박혜수 주연 드라마 '디어엠'의 방영 연기를 고려 중이다.
24일 스타뉴스는 KBS가 금요드라마 '디어엠'의 첫 방송, 제작발표회에 대해 '예정대로 진행'과 '연기'를 두고 숙고 중인 것으로 보도했다.

KBS 관계자는 "해당 주연 배우의 의혹과 관련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어 예정대로 일정을 진행하기 부담스럽다. 내부적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디어엠'은 오는 26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되며 같은 날 오후 2시 제작발표회를 할 예정이었다.
박혜수는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른 글로 인해 학폭 가해자 의혹에 휘말렸다. 이후 몇몇 네티즌이 박혜수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학폭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의 글을 게재해 논란이 이어졌다.
박혜수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허위 사실을 퍼뜨린 위법 행위자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악의적 음해와 비방 게시물에 법적 대응과 모니터링을 거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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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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