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나은 측 “합성이다…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하겠다” (공식입장)
2021-03-0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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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캡처 사진은 합성된 사진”
“강경한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지난 1일 '나은이 과거에 한 말'이라면서 2장의 캡처 사진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나은이 카카오스토리를 이용하던 시절 쓴 글이라면서 나은이 지인에게 "너도 A한테 성폭행당하고 싶어?"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혼성그룹 출신 가수 A는 전자발찌를 착용하는 성범죄자다. 미성년자를 다섯 차례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해 2013년 1월부터 2015년 7월까지 수감됐다.
이와 관련해 에이프릴의 소속사인 DSP미디어는 ‘이나은이 해당 댓글을 단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동아닷컴에 “해당 캡처 사진은 합성된 사진이다. 오래 전에 확산됐던 사진이 다시 확산 중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소속사는 이날 배포한 공식입장을 통해 “일부 커뮤니티에 게재되고 있는 근거 없는 합성 사진에 대해서는 강경한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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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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