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입술이 닿잖아요” 시아버지 당황하게 한 홍현희 행동 (영상)
2021-03-0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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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제이쓴과 함께 시부모님 만난 홍현희
시아버지와 세족식에 오디 착즙까지

개그우먼 홍현희가 방송에서 시부모님과 각별한 사이를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과 함께 시부모님을 만났다. 시아버지를 위한 세족식을 준비한 홍현희는 직접 시아버지 발을 씻겨 주며 살가운 모습을 보였다.



세족식 후 냉동 오디 착즙에 나선 홍현희는 좁은 대야에 시아버지와 함께 들어갔다.
시아버지를 부둥켜안은 홍현희는 "아버님 눈 보고 얘기할 수도 없고, 왜냐면 입술이 닿잖아"라며 얼굴을 들이밀었다.



홍현희의 장난에 당황한 시아버지는 웃으며 얼굴을 돌렸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홍현희는 "(비좁아서) 입술이 닿더라니까"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후 홍현희는 시아버지와 발을 맞추며 오디 착즙에 성공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진심 딸 같은 며느리. 너무 보기 좋다", "살가운 며느리네요. 두 부부 너무 보기 좋아요", "이 가정 너무 화목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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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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