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닮은꼴이라 주장하는 민서공이, '대학 합격' 했다 (+반전)
2021-03-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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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항공사 승무원이라던 신도고 출신
유튜버 민서공이, 부천대 합격했지만 진학은 포기
배우 박보검을 닮았다고 주장하는 유튜버 민서공이(김민서)가 대학 합격 소식을 알렸다.


5일 민서공이는 2분 18초짜리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신도고 3학년이었던 그는 "내가 어디 붙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근황을 전했다.

민서공이는 부천대에 합격했다.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사립 전문대다. 원래 1차 발표 때 떨어졌다가 기존 합격자들이 이탈하면서 예비 번호를 부여받았던 민서공이가 최종 합격자에 포함됐다.

민서공이는 예전부터 꿈이 항공사 승무원이라고 자주 말해왔다.

그는 "다른 친구들에 비해 열심히 안해서 인하공전이나 수원과학대 진학이 어려울 거란 건 알고 있었다"며 "의지부족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민서공이는 부천대에 붙었지만 진학은 안하기로 했다. 재수를 결심했기 때문이다. 그는 영어영문학과 진학이 새로운 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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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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