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뺨 때리고 고문…” 충격 내용으로 펜트하우스에서 삭제된 장면

2021-03-1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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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된 '펜트하우스' 장면
'펜트하우스'에서 삭제됐다는 장면 정리

이하 SBS '펜트하우스'
이하 SBS '펜트하우스'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수위 조절 실패로 삭제된 장면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텍스트 자극 주의) 충격적인 펜트하우스 삭제된 장면들'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인스타그램 페이지 '@_no_out'이 펜트하우스 주연 배우들의 발언을 정리한 사진이 올라왔다.

먼저 '펜트하우스 시즌 1' 2화에서는 주단태가 주석훈의 상의를 벗긴 후 채찍질을 하는 장면이 있었다. 그러나 해당 장면은 주단태가 주석훈을 밀실로 데려가는 장면만 방영됐다.

9화에서는 이규진이 오윤희를 납치해 전기의자에 앉힌 뒤 감전을 시키려는 장면이 있었다. 해당 장면은 심의 규정상의 이유로 삭제됐다.

이하 더쿠
이하 더쿠

또 이민혁이 털이 달린 거미를 손으로 잡는 장면도 삭제됐다. 시즌 2 1화에서는 주단태가 양집사의 따귀를 때리는 장면이 있었지만 엄기준의 의견에 따라 그냥 밀치는 수위로 조절됐다.

해당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가학적인 건 빼는 게 맞다", "너무 잔인하다", "너무 자극적이긴 하다. 선정적인 건 자제해 줬으면 좋겠다", "저건 찍는 사람도 고통스러울 듯"이라며 댓글을 남겼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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