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 연하 여친 깜짝 공개한 '산범♥' 공혁준, 요즘 '극대노'하고 있다

2021-03-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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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혁준이 밝힌 합의 조건
공혁준과 열애 발표 후 유튜브 채널 비활성화한 산범

공혁준이 악플러를 고소하겠다고 선언했다.

공혁준은 지난 15일 트위치에서 '악플에 관하여'라는 제목으로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이하 유튜브 '산범 SANBUM'
이하 유튜브 '산범 SANBUM'

그는 '가짜사나이' 출연 이후 느꼈던 심경을 얘기하면서 "내가 잘못했던 과거 업보를 끌고 와서 악플을 다는 것도 있고 여러 가지 악플이 있다. 가짜사나이 때도 그걸로 고소한 적 없고 참아 버텨냈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고소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고소하면 달라지는 것도 없다. 이제는 굳이 내가 참을 필요가 없는 것 같다. 법무법인 쪽에서 오히려 연락이 왔다. 알아서 해주겠다고 해서 과한 몇 명은 보내야 하지 않나…"라며 악플러 고소 의사를 드러냈다.

공혁준 인스타그램
이하 산범 인스타그램
이하 산범 인스타그램

한 시청자가 "합의는 해주시는가? 선처는 있나?"라고 질문하자 공혁준은 "합의해준 조건으로 내 방송 나와야 한다. 언제나 합의해줄 생각이다. 얼굴을 공개하면 된다. 본인의 댓글 그대로 읽으면 된다"고 말했다.

앞서 공혁준은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9세 연하 유튜버 산범과의 연애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그 후 산범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비활성화 처리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 때문에 여자친구를 향한 악플 때문에 고소를 강행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home 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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