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이…" 한국말 잘한다고 우기던 제시에 격한 반응 꽂혔다 (영상)

2021-03-1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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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와 언성 높이던 제시
서로 한국말 잘한다고 우기며 폭소 유발

예능에 나온 제시를 두고 때아닌 외모 논쟁이 붙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방송인 사유리(藤田小百合)와 가수 제시(Jessica Hyunju Ho)가 게스트로 나왔다.

이하 MBC '라디오스타'
이하 MBC '라디오스타'

두 사람은 '누가 더 한국말을 잘하나'라는 주제를 놓고 경쟁이 붙었다. 사유리는 일본인, 제시 또한 미국 교포다.

사유리와 제시는 2015년 MBC 예능 '일밤 - 진짜사나이 2'에 같이 출연했다. 사유리는 제식 훈련이란 말을 이해하지 못했고 제시도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었다.

제시는 "솔직히 발음은 내가 더 좋다. 단어는 언니가 좀 더 많이 안다"고 말했다. 이어 "나보다 한국말 못 하는 사람이 나올 줄 몰랐다"고 덧붙였다. 사유리는 제시에 손가락질하며 "이 사람이 더 못해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제시는 또 다른 과거도 폭로했다. 그는 "진짜사나이 촬영할 때 녹화 끝나면 좀 쉬고 싶은데 언니가 계속 말을 건다. '요즘 무슨 야동 봐?'라는 질문도 했다"고 전했다.

사유리는 "우리끼리 사적인 얘기를 하고 싶은데 PD가 다 듣고 있다. 중간에 비방용 단어를 섞어 말하면 통편집이 되더라. 그래서 일부러 그런 것"이라 해명했다.

이 영상 댓글 창엔 난데없이 제시 얼굴을 지적하는 댓글이 다수 달렸다. 주로 성형 수술을 그만하란 의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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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TV, MBC '라디오스타'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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