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비만이래요...” 씨스타 소유 충격적인 근황이 드러났다 (영상)
2021-03-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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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최고 몸무게 경신한 소유
경도 비만 소견 받고 다이어트 시작
씨스타 소유가 18일 본인이 경도 비만이라면서 다이어트 중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그는 먹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다며 살을 찌우면서 소고기를 먹은 영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소유는 "다이어트를 포기하면서 좋은 점도 있었다. 원래 불면증이 심했는데 잠을 잘 자게 됐고 가슴도 확실히 눈에 띄게 커졌다"며 장점을 얘기했다.

그는 단점에 대해서는 "일단 너무 무기력해졌다. 또 밴드가 없는 옷은 입기 힘들 정도였다, 옷을 고르는 것도 많이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얼굴도 통통해졌고 몸 이곳저곳에 살이 쪘다"라고 전했다.
소유가 인바디를 점검하자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몸무게는 62.4kg으로 인생 최대 몸무게를 경신했다. 체지방량도 늘어 경도 비만 소견이 나왔다. 소유는 "첫날부터 이렇게 망가지면 안 된다"면서 "제대로 운동을 하겠다"며 저녁 요가를 했다.

소유는 "다이어트는 나와의 약속"이라고 말하며 2달짜리 다이어트를 계획했다. 매주 요가 3번, 웨이트 5번을 실시하고 식단도 굉장히 빡빡하게 관리했다. 심지어 밥도 쌀이 아닌 곤약 볶음밥을 먹는 처절함을 보여줬다.
그러면서도 그는 "무리한 다이어트는 건강을 해친다"며 적게라도 삼시 세끼를 챙겨 먹어야 건강하게 다이어트 할 수 있다고 충고했다.

그는 헬스장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끊임없이 반복하며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과연 소유가 2개월 내에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