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거 아니야?”…유회승의 '사랑했었다' 6단 고음 직관한 장범준 (영상)

2021-03-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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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유튜브 콘텐츠 출연한 엔플라잉 윤회승
'사랑했었다' 6단 고음 접한 장범준 깜놀

가수 장범준이 엔플라잉(N.Flying) 멤버 유회승 노래 실력에 감탄했다.

지난 17일 진행된 장범준의 유튜브 콘텐츠 '반지하 노래방' 생방송에는 엔플라잉 멤버 유회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하 '장범준' 유튜브
이하 '장범준' 유튜브

이날 유회승은 엔플라잉의 대표곡 '옥탑방', '놔'를 비롯해 다양한 노래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그중 이홍기와 함께 부른 '사랑했었다' 라이브가 장범준의 이목을 끌었다.

'사랑했었다(Still love you)'는 사랑했던 여자를 잊지 못하는 가슴 아픈 가사가 인상적인 정통 발라드다. 이홍기의 심금을 울리는 애절한 감성과 유회승의 6단 고음 하이라이트가 어우러진 곡이다.

유회승은 이홍기와 함께 부르는 곡을 혼자 소화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음정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노래 후반부에는 끝을 모르고 치솟는 6단 고음으로 실시간 시청자는 물론, 장범준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6단 고음을 옆에서 본 장범준은 "뭐야", "미친 거 아니야?", "입이 안 다물어진다"라며 연신 놀라워했다.

실시간으로 라이브를 접한 네티즌들 역시 "와 미쳤다 어떻게 이게 되는 거지?", "진짜 소름 돋는다", "너무 멋있어요", "장범준 깜놀", "승구 자랑스럽다. 최고다", "목소리가 무슨 일렉기타냐고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유회승은 Mnet '프로듀스101' 출신으로 2017년 밴드 엔플라잉에 합류했다.

장범준은 그룹 버스커버스커 출신 가수로, '벚꽃 엔딩' '여수 밤바다' 등 많은 히트곡을 쏟아냈으며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유튜브, 장범준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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