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 현진 이어서…” 진짜 굿이라도 해야 한다는 '클리오' 상황
2021-03-2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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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모두 사건 터진 화장품 브랜드
네티즌들 탄식 자아낸 화장품 모델들

화장품 브랜드 '클리오'의 상황이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클리오 알고 봤더니 교무실이었던 거임'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클리오 모델로 발탁됐던 배우 고민시, 그룹 '스트레이키즈' 현진과 페리페라 모델이었던 그룹 '에이프릴' 이나은, '(여자)아이들' 수진이 등장했다.
클리오의 모델로 발탁됐던 현진은 학교 폭력 논란이 터지자 해당 사실을 인정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고민시는 지난 20일 미성년자였던 때 술을 마신 모습이 담긴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키며 주목 받자 이를 인정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클리오와 같은 브랜드인 '페리페라'도 상황은 똑같다. 페리페라 모델로 활동했던 이나은은 그룹 내 왕따 문제, 수진은 학창 시절 학교 폭력 의혹으로 비난을 받았다. 이나은과 수진 측은 각각 왕따설과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소송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논란이 커지자 '페리페라' 측은 공식 계정에서 두 사람의 사진을 삭제한 상태다.


네티즌들은 "진짜 클리오 굿이라도 해라", "클리오 불쌍하다", "한동안 클리오 보면 교무실 생각날 듯", "진짜 세상에 이런 일이 급이다"라며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