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내려간다... 넷플릭스에서 이 영화들 3월까지만 볼 수 있습니다” (목록)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에서 3월까지만 볼 수 있는 영화 목록이 눈길을 끈다.

3월을 마지막으로 넷플릭스에서 더는 볼 수 없는 영화 작품들이 있다. 넷플릭스에 매달 새로운 영화가 추가되면서 일부 영화는 계약을 종료하기 때문이다. 이번 달에는 시리즈 영화를 비롯해 많은 인기를 끈 작품들이 서비스 종료 예정작에 포함됐다.

국내 여러 팬을 보유한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 중 일부는 오는 31일까지만 볼 수 있다. 가장 먼저 나온 '분노의 질주'부터 '패스트 & 퓨리어스 2', '패스트 & 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분노의 질주: 더 세븐'까지 6개 영화가 종료된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영화인 '드래곤 길들이기', '마다가스카 1, 2, 3', '장화신은 고양이', '메가마인드', '가디언즈', '꿀벌대소동', '헷지', '쿵푸팬더 1, 2' 등도 오는 30일까지만 제공된다. '슈렉 포에버'와 '슈렉 3'는 다음 달 11일 서비스 종료된다.

이외에도 영화 '호스텔', '사막의 끝' 등을 30일까지, '캐스트 어웨이', '에이리언 3', '고질라', '블레이드 3', '드림캐쳐' 등은 31일까지 볼 수 있다. 호평을 받았던 영화 '문라이트'는 다음 달 20일 서비스 종료된다.

다음 달 1일부터는 '람보' 시리즈 3편, '아버지의 이름으로', '아메리칸', '윔블던' 등이 새 콘텐츠로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