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과 한 아이돌 멤버의 실제 '카카오톡 대화' 캡처본입니다 (사진)

그룹 구구단(gugudan)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트와이스 멤버 지효와의 우정을 뽐냈다.

김세정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카카오톡 대화 캡처본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카톡 대화 창에 등장한 사람은 트와이스 리더 지효였다. 지효는 김세정에게 "난 '온앤오프' 예고 나오려나 하고 보는 중"이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자 김세정은 "아 그렇네"라고 했고, 지효는 "내가 컴백하냐"라고 받아쳤다. 이후 두 사람은 "ㅋㅋㅋㅋ"를 연발하며 친한 사이임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세정은 지난 2018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트와이스 지효랑 성격이 너무 잘 맞아서 대화를 많이 한다. 지효랑 친해지는 중"이라고 말했다.

3년 전 서로를 알아가는 관계였던 김세정과 지효는 함께 여행을 가는 것은 물론, 서로의 집에도 놀러 가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됐다. 특히 오는 30일 방송되는 tvN '온앤오프'에도 함께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