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들은 나중에 커서… 전세계 사랑을 받는 빌보드 1위 그룹이 됩니다” (사진)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빌보드 1위’ 그룹 방탄소년단. 이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아기 때 사진이 공개됐다. 어느 팬이 과거 사진을 현재의 멤버 얼굴과 비교, 절묘하게 포착된 아기 때 모습은 지금 얼굴이랑 달라진 점이 거의 없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1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방탄 과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있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아기 때 모습과 현재 모습 중 가장 비슷한 얼굴을 비교한 사진 여러 장이 첨부돼 있었다.

■ 진

■ 알엠

■ 슈가

■ 제이홉

■ 뷔

■ 정국

■ 지민

보너스 사진도 있다. 누리꾼들은 저마다 자신이 갖고 있던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어릴 때 사진을 올렸다.

그 중에는 멤버 진의 어릴 때 모습과 현재 모습을 합성해놓은 사진도 있었다. 마치 친형제처럼 자연스럽게 닮은 모습이다.

또 몇 년 전 열린 SBS '2017 가요대전'에서도 멤버 진, 정국, 뷔의 아기 때 사진이 공개된 바 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와 지금이랑 똑같다” “완전 그대로 컸네” “뷔는 무슨 애기가 저렇게 ‘티존’이 선명하냐” “진은 어렸을 때부터 입술이 도톰하고 이뻤구나” “정국이 진짜 똑같다” “김태형(뷔) 이목구비가 내 미래보다 뚜렷”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그룹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발표한 노래 ‘다이너마이트’가 빌보드 ‘핫(HOT) 100 차트’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월드 스타로 자리잡았다.

이들은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 99회에 지난 24일 단독 출연, 방탄소년단 특집 방송을 100분간 진행했다. 방탄소년단은 이 방송에서 빌보드 1위 했을 때 소감 등 숨겨왔던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또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찐팬’으로 알려진 'BTS 여고생'을 만나며 솔직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 2일 기준 1128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