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인스타그램을…” 궁지에 몰린 함소원이 화를 키우고 말았다
2021-04-0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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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조작 의혹 휩싸인 함소원이 내린 결정
함소원의 행동, 오히려 화를 키운다는 지적 나와
'방송 조작' 의혹으로 궁지에 몰린 방송인 함소원이 결국 결단을 내렸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런 함소원 행동이 오히려 화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함소원 가족이 출연했던 TV조선 '아내의 맛' 조작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지만, 함소원은 현재까지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함소원은 최근까지 관련 의혹을 보도하는 언론사 기자들을 비판하는 데만 목소리를 높였고, 결국 팬들과 소통하는 인스타그램 채널까지 닫아버렸다. 더는 방송 조작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는 의사 표시였다.

6일 현재 네이버 인물정보란에서 함소원 인스타그램 주소는 삭제된 상태다. 해당 주소를 알고 있더라도 함소원 인스타그램에 접속하면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클릭하신 링크가 잘못되었거나 페이지가 삭제되었습니다"라는 문구만 뜬다.
인스타그램 계정은 살아있지만 차단하지 않은 일부 팔로워에게만 게시물을 공개하는 '비공개 상태'로 변경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MBC연예는 "네이버의 함소원 인물정보란에서 인스타그램 주소가 삭제됐다. 네이버 인물검색은 당사자 본인이 제공한 자료 또는 언론 보도 등 일반에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인물정보를 제공한다. 인물정보의 당사자 본인은 직접 또는 대리인을 통해 언제든지 네이버에 수정 또는 삭제를 신청하실 수 있는 방식이다. 본인 참여 날짜는 지난 5일이다.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 게시글 댓글 기능은 차단된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뉴스엔 보도에 따르면 함소원은 6일 인스타그램으로 "이러지 마세요 기자님. 저는 악플로부터 혜정이와 시어머니를 보호하려고 한 것입니다. 가정을 지키려고 막은 것인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날 함소원 인스타그램 상태를 전한 기사 캡처 이미지를 함께 올렸다.

함소원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중국인 남편 진화와 함께 출연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프로그램에서 함소원의 언행이 구설에 오르면서 네티즌들에게 숱한 질타를 받았다.
최근에는 함소원이 '아내의 맛'에서 소개한 중국 시부모의 별장이 진짜 별장이 아닌 에어비앤비 숙소라는 의혹을 받았다. 이와 함께 함소원의 시어머니인 '마마'가 최근 방송에서 통화한 마마의 막내 이모가 사실은 함소원이라는 의혹도 제기됐다. 방송 조작 의혹을 해명하라는 목소리가 커지자 함소원은 결국 '아내의 맛'에서 자진 하차한다는 입장을 지난달 28일 밝혔다.